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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깜짝선발 맨유전 토트넘을 6-1대승 이끌다

by 돈탱크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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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깜짝선발 맨유전 토트넘을 6-1대승 이끌다 

 

손흥민이 전반전에만 2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친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대파했다.

토트넘은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6-1로 크게 이겼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부상 복귀전을 치른 가운데 전반전에만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맨유를 상대로 폭발적인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후반 28분 데이비스와 교체됐다.

손흥민은 최근 4경기에서 7골 3어시스트의 맹활약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맨유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손흥민과 라멜라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시소코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레길론, 다이어, 산체스, 오리에는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요리스가 출전했다.

맨유는 마시알이 공격수로 나섰고 래시포드, 페르난데스, 그린우드가 공격을 이끌었다. 마티치와 포그바는 중원을 구성했고 쇼, 매과이어, 베일리, 완-비사카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맨유는 경기시작 2분 만에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기록했다.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전반 4분 페널티지역 혼전 상황에서 은돔벨레가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후 토트넘은 전반 7분 손흥민이 역전골에 성공시켰다. 케인의 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을 드리블 돌파한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왼쪽까지 침투한 후 왼발 슈팅으로 맨유 골문 구석을 갈랐다.

 



맨유는 전반 28분 라멜라와 신경전을 펼치던 마시알이 라멜라의 안면을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았고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이후 토트넘은 전반 30분 손흥민과 케인이 다시 한번 득점을 합작했다. 케인은 손흥민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 구석을 갈랐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전반 37분 멀티골에 성공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손흥민은 오리에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며 사각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어 맨유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크게 앞서며 마친 토트넘은 후반 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오리에가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팀의 5번째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후반 33분 케인이 페널티킥 골까지 성공해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결국 토트넘은 맨유를 상대로 6골을 터트리며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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