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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맨유전 2골1어시 EPL전체 파워랭킹 1위등극

by 돈탱크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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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맨유전 2골1어시 EPL전체 파워랭킹 1위등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경기에서 깜짝선발 출전하며 햄스트링 부상 복귀전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이 스카이 스포츠의 파워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주간 파워랭킹에서 손흥민은 1만1362점을 획득, 1위를 차지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해 맨유를 상대로 2골을 넣으면서 올 시즌 두 번째로 파워 랭킹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달 20일 사우스햄튼전에서 4골을 넣으며 파워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어 뉴캐슬과의 3라운드에서는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전반 45분만 소화하고 교체됐고, 3위로 떨어졌다.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은 약 2주 만에 다시 파워랭킹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등극했다.

 

앞서 손흥민은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선정한 EPL 4라운드 파워랭킹에서는 2위를 마크했다.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이 맨유전처럼 경기를 하면 도저히 막을 수 없다. 특히 맨유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첫 골은 빠른 발과 정교한 터치가 만든 골"이라고 설명했다.

잇단 레전드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맨유전에서 2골을 넣은 손흥민은 현재 EPL에서 총 6골을 성공시켜 득점 부문에서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과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이날 2골1도움을 기록하면서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6경기 만에 10개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손흥민에 이어 잭 그릴리쉬(아스톤빌라)가 1만869점으로 파워랭킹 2위를 마크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턴‧1만379점), 칼버트-르윈(1만81점), 해리 케인(토트넘‧8666점)이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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